💊최앤리 법알약
버추얼 아이돌에 대한 모욕, 실제 사람에 대한 모욕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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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법알약의 최철민 대표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메타버스 환경에서 눈여겨볼 만한 판결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버추얼 아이돌에 대한 모욕이 실제 사람에 대한 모욕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를 다룬 사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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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기야 등장한 버추얼 아이돌 캐릭터는 가상
노래와 춤은 실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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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은 실제 사람이 무대에 직접 등장하는 대신, 가상의 캐릭터를 앞세워 활동하는 아이돌을 말합니다. 메타버스 기술과 K-POP 산업이 결합된 형태라고 보셔도 됩니다. 최근에는 기술이 더욱 발전해 실시간 모션 캡처를 통해 실제 사람의 움직임과 표정이 아바타에 즉각 반영되는 방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입니다. 플레이브는 후가공 없이도 라이브 방송과 팬미팅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기술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버추얼 아이돌은 웹소설, 게임,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과 결합해 IP 확장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는 다른 쟁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판례 역시 이러한 변화 속에서 등장한 사건입니다. 핵심은 아바타에 대한 모욕이 그 뒤에 있는 실제 사람에 대한 모욕으로 인정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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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멤버로 활동하는 실제 인물들이, SNS 게시글로 인해 모욕을 당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입니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2025. 5. 14. 선고 2025가단50721 판결). 피고는 SNS 플랫폼 ‘X’를 통해 플레이브와 그 멤버들을 향해 반복적으로 모욕적인 표현이 담긴 글과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 첫째, 피해자가 특정될 수 있는지
✅ 둘째, '모욕'에 해당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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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가 누구인지 특정될 수 있는가?
모욕에 의한 불법행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가 반드시 실명으로 명시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의 내용과 주변 사정을 종합해 볼 때, 그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면 피해자는 특정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법원은 아바타의 특성과 기능에 주목했습니다. 아바타는 디지털 공간에서 현실의 사용자를 대리하는 표현 수단이며, 메타버스 시대에는 자기표현과 정체성, 사회적 소통의 수단으로 기능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아바타에 대한 모욕 역시 실제 사용자에 대한 외부적 명예를 침해하는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바타를 사용하는 사람의 정체가 사회적으로 알려져 있고, 불특정 다수가 해당 아바타를 그 사용자와 동일시하고 있다면, 아바타에 대한 모욕은 곧 실제 사람에 대한 모욕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이 사건에서도 피해자가 특정되었다고 보았습니다.
✅ '모욕'에 해당되는가?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영화 속 대사가 떠오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형법상 모욕은 단순히 기분이 상했다고 해서 성립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모욕은 사실을 적시하지 않으면서, 언어적 표현을 통해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드러내는 행위를 말합니다.
특히 공적 관심사에 대한 의견 표명이라 하더라도, 표현의 형식과 내용이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한다면 이는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 이 사건은 위법한 모욕행위로 인정되었고, 위자료는 각 10만 원으로 산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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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제 버추얼 아이돌도 ‘사람’처럼 보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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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결의 의미는 분명합니다. 법원은 아바타라는 형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뒤에 존재하는 실제 사람과 사회적 인식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버추얼 아이돌이나 버추얼 인플루언서처럼 사람을 대신하는 캐릭터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만큼, 향후 유사한 분쟁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판결은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권리 침해 문제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점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버추얼 아이돌이라고 해서, 가볍게 대하거나 함부로 표현해도 되는 대상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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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을 둘러싼 법적 분쟁도 최앤리&등기맨과 함께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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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앤리 법률사무소 '등기맨', 국내 최초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 론칭 기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최철민·이동명)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인등기 서비스 ‘등기맨’이 국내 최초로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등기맨’의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세무기장 의무계약을 조건으로 설립등기 수임료를 면제해오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법인 설립등기부터 사업자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세무기장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철민(변호사시험 5회) 대표변호사는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창업자의 첫 법무 과정을 전문가의 손으로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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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기창업패키지_딥테크 브릿지」
행사에서 기업 법률 상담을 진행
최근 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데이터 등 딥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술력뿐만 아니라 기업 구조와 법률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의 법률 설계는 향후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최앤리는 법인 설립, 지배구조, 투자계약, 계약서 검토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률 이슈를 중심으로, 창업기업 대표님들과 실무적인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기업 전문 로펌 소속 변호사로서 축적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적 관점에서 기본적인 점검 사항과 관리 방향을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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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CES 2026서 ‘K-로보틱스’ 기술 입증... 지능형 로봇 핸드로 AI 시장 공략
주식회사 테솔로(TESOLLO, 대표 김영진)가 지난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테크 박람회 CES 2026에서 독자적인 로봇 핸드 개발·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200억 원 이상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의 역량을 대변하는 ‘델토 그리퍼’ 제품군은 차별화된 유연성을 자랑하는 다이렉트 드리븐(Direct-driven) 설계와 실시간 힘 제어 피드백, AI(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대폭 강화된 정밀성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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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모빌리티 1인승 카트 싱글, PGA 쇼서 주목 [골프브리핑]
메이트모빌리티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전시회 기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골프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26일 밝혔다. PGA S쇼는 전 세계 골프장 운영자, 코스 관리자, 미국프로골프(PGA) 프로, 유통과 테크 기업 관계자 등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골프 산업 전시회다. 업체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싱글이 주목받은 또 다른 이유로 단순한 골프 카트가 아닌 골프 전기 모빌리티(EV) 플랫폼으로 제시했다는 점이라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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