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앤리 법알약 안녕하세요. 최앤리&등기맨 법알약 구독자 님
최철민 대표 변호사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회사 내부 운영상 또는 영업상 개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정보법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할 때 별도 동의 받는 절차를 잘 준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주민등록번호에 대해서는 어려워하시더군요. 그럼 이 질문부터 시작해 볼까요? 상대방의 동의를 받으면 주민등록번호를 적법하게 수집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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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민등록번호 수집은 반드시 법에 근거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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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및 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의 2). 요지는 정보주체의 별도 동의가 있더라도 특정 법에서 요구/허용하거나 급박한 생명, 신체, 재산의 이익을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좀 있어 보이는 말로 “주민번호 수집 법정 주의”를 취하고 있죠.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에 가능한지 한번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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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는 근로자들의 주민번호 수집일 거예요. 아마 직원 채용을 하면 관례적으로 주민번호를 받아왔을 텐데요. 바로 고용보험법 제110조 근거한 것입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들은 4대 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사업주는 이 중 고용보험 가입을 위해서 근로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이때 고용보험법이 허용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원 단계에서는 이력서나 개별 요청을 통해 주민번호를 수집해서는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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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같은 금융 실명법에 따른 금융회사도 소비자의 주민번호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금융거래는 금융 실명법 제한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만약 님이 현금영수증 사업자라면 주민번호 수집이 가능합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3). 가장 넓은 범주로는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일반 사업자가 세금계산서를 교부하는 경우에도 부가가치세법 제16조에 따라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것이 있습니다.
적법한 방법으로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는 경우에는 님 회사 매출의 3% 이내 또는 20억 미만으로 과징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5천만 원 이하 과태료까지 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주민번호 수집 관련해서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사전에 최앤리에 물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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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와 주민번호 수집 이슈도 최앤리와 등기맨과 함께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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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앤리X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기술지주, 법률강의 진행
최앤리의 최철민 대표 변호사는 지난 4월 16일에 카이스트 창년창업투자기술지주가 주최하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스톡옵션 인사이트” 강의에서 법률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카이스트 기술지주의 포트폴리오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부여, 행사가격, 행사기간, 부여 취소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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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 X 에이유엠벤처스(AUM-VC) 업무협약 체결
국내 최초로 로펌이 설립한 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에이유엠벤처스(대표 엄세연, 최철민)는 서울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는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서울 소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에이유엠벤처스 엄세연 대표는 “SBA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을 위한 명실공히 최고의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BA와 에이유엠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유망한 서울 소재 초기 기업들을 발굴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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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심포지엄 성료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11일부터 3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4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제26차 국제학술대회(Korea Society of Acute Care Surgery 2024, KSACS2024)’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에이아이트릭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계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의의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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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향하는 K바이오…"미국 가자" 올해도 잇단 도전장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에 12개 기업이 신규로 입주한다. 12개 기업은 넥스아이, 대웅제약, 롯데바이오로직스, 에이아이트릭스, HLB, 이뮤노포지, 오토텔릭바이오, 오름테라퓨틱, 유바이오로직스, 지피, 에이블랩스, 카리스바이오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은 기본 1년, 최대 총 3년 간 월 최대 120만원의 입주 임차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글로벌 진출 컨설팅, 현지 행사 참여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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